램버스, 첫 분기 매출 2억달러 돌파

센티먼트 +55
영향도 68

AI 요약

  • 램버스 26년 2분기 매출 2억739만 달러(+20.4% YoY)로 분기 사상 첫 2억 달러 돌파, 컨센서스 909만 달러 상회
  • 비GAAP EPS 0.77달러(+24.2%)로 예상치 0.05달러 상회했으나 3분기 가이던스의 전분기 대비 증가 폭이 제한적
  • DDR5 9600 칩셋·PCIe 7 스위치 IP 공개, 미국 대형 하이퍼스케일러로부터 차세대 HBM 컨트롤러 IP 설계 수주 확보

뉴스 기사

메모리 인터페이스 반도체 IP 기업 램버스(NAS: RM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26년 2분기 매출은 2억73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었고, 시장 예상치를 909만 달러 웃돌았다. 수익성 지표도 기대를 넘어섰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은 0.77달러로 24.2%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0.05달러 상회했다. 비GAAP 영업이익은 9,370만 달러(+18.6%)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45%로 1%포인트 낮아졌다. 매출 구성을 뜯어보면 성장의 축이 분명하다. 제품 부문이 9,920만 달러로 22.0% 늘며 전분기 대비로도 13% 증가해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고, 로열티는 8,420만 달러로 22.8% 확대됐다. 반면 계약 및 기타 부문은 2,400만 달러로 7.6% 증가에 그쳤다. 현금 창출력 역시 개선세를 이어갔다. 영업현금흐름 6,12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 4,9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분기 말 현금·현금성자산과 시장성 유가증권 잔고는 8억2,490만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3,880만 달러 늘었다. 제품 로드맵 측면에서는 AI 인프라 수요를 정조준했다. 서버와 클라이언트용 DDR5 9600 메모리 모듈 칩셋, PCIe 7 스위치 IP를 새로 선보였고, 미국의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한 곳으로부터 차세대 HBM 컨트롤러 IP 설계 프로젝트를 따냈다고 공개했다. 고대역폭 메모리 세대 전환 과정에서 컨트롤러 IP 수요가 실제 수주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다. 다만 시장 반응은 온도차를 보였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한때 1.5%가량 올랐으나, 3분기 전망치의 전분기 대비 증가 폭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해 0.10% 상승에 그쳤다. 경영진이 제시한 3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2.10억~2.16억 달러, 비GAAP 주당순이익 0.75~0.82달러다. 부문별로는 제품 1.10억~1.16억 달러, 로열티 6,900만~7,500만 달러, 계약 및 기타 2,500만~3,100만 달러를 예상했다. 비GAAP 영업비용은 1.15억~1.19억 달러, 비GAAP 영업이익은 9,100만~1억100만 달러로 제시됐다. 로열티 전망치가 2분기 실적을 밑도는 점은 향후 성장이 제품 부문에 더 의존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AI 투자 인사이트

제품 매출 QoQ 13% 성장과 하이퍼스케일러 HBM 컨트롤러 IP 수주가 AI 메모리 수요의 실질적 수혜를 입증했으나, 3분기 로열티 가이던스 하향과 영업이익률 1%p 하락은 성장 질의 점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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