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BofA는 8월부터 10월까지가 미국 증시의 연중 가장 부진한 구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해당 기간 S&P500의 평균 수익률은 0%에 근접했고, 달러·미 국채·금 등 방어자산과 에너지가 상대적 우위를 보였다.
- •여름 후반 조정 위험은 커지지만 이는 11월 이후 강한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증시의 계절성에 주목한 분석을 내놨다. 8월에 접어들면서 올해 들어 가장 까다로운 3개월 구간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경고다. 장기 시계열을 되짚어보면 8월부터 10월까지는 미국 주식시장이 역사적으로 가장 힘을 쓰지 못한 시기 중 하나였다. 이 구간 S&P500 지수의 평균 수익률은 사실상 0%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렀다는 것이 BofA의 설명이다. 반대편에서는 방어적 성격의 자산군이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는 흐름이 반복됐다. 달러, 미국 국채, 금이 대표적이며, BofA는 시장이 약세로 기울 때 에너지 관련 자산 역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일 여지가 있다고 봤다. 다만 BofA의 결론은 단순한 경계론에 그치지 않는다. 여름 후반으로 갈수록 조정 위험이 확대될 수 있지만, 이러한 가격 조정 자체가 11월부터 전개되는 강한 반등의 토대를 마련해 준다는 시각이다. 결과적으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향후 석 달을 방향성 베팅보다 자산 배분 조정의 시기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위험자산 비중을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국채·금·에너지를 활용해 변동성을 흡수하고, 조정 국면에서 연말 랠리를 겨냥한 매수 여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거론될 수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8~10월 계절적 약세 구간에서는 방어자산과 에너지로 변동성을 흡수하고, 조정 시 연말 랠리를 겨냥한 분할 매수 여력을 남겨두는 접근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