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XMT 27일 상장, 올해 A주 최대 IPO
AI 요약
- •중국 DRAM 대표주자 CXMT가 7월 27일 상하이 과학혁신판에 상장하며 올해 A주 최대 IPO로 주목받는다.
- •화시증권은 상장 후 적정 시총을 2조~3조 위안, 낙관 시 4조 위안까지 전망했다.
- •궈터우증권은 상장 첫날 상승률이 최대 600%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뉴스 기사
중국 최대 DRAM 제조사 중 하나인 CXMT(창신메모리)가 오는 7월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혁신판(STAR마켓)에 상장한다. 올해 A주 시장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평가되며, 공모주 청약 수익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현지 증권가는 CXMT 상장이 단순한 신규 종목 등장을 넘어 A주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구조 자체를 바꿀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중국 반도체 상장사는 설계 중심의 팹리스 기업이 주를 이뤘으나, CXMT를 통해 처음으로 DRAM 제조를 대표하는 종목이 등장하면서 메모리 제조 부문의 공백이 메워진다는 평가다. 밸류에이션 전망도 공격적이다. 현지 증권사들은 상장 후 적정 시가총액을 2조~3조 위안 수준으로 제시했으며,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4조 위안 이상까지 열어뒀다. 보수적 관점의 1조 위안부터 초낙관적 관점의 4조2,500억 위안까지 폭넓은 시나리오가 제시된 상태다. 이를 기준으로 상장 첫날 주가 상승률은 70%에서 최대 600%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모가 8.66위안 기준으로 청약 1계좌 당첨 시 예상 수익은 약 3,000~2만6,000위안으로 추산된다. CXMT의 성공적 상장은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자급률 확대 전략과 맞물려 있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주도해온 글로벌 DRAM 시장의 중장기 공급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주목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DRAM 대표주 CXMT의 상장은 메모리 국산화 가속 신호로, 글로벌 DRAM 3강 체제에 중장기 공급 경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