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형 펀드, 반도체 자립 종목 집중

센티먼트 +55
영향도 62

AI 요약

  • 2026년 2분기말 기준 중국 주식형 펀드 상위 20개 보유 종목이 공개됐다.
  • NAURA·AMEC·Hwatsing 등 반도체 장비와 SMIC·Cambricon 등 국산화 핵심 종목에 편중됐다.
  • 광통신 모듈(Source Photonics·Eoptolink), AI SoC, 배터리(CATL)까지 첨단 제조 전반에 분산됐다.

뉴스 기사

2026년 2분기 말을 기준으로 중국 주식형 펀드가 가장 많이 담고 있는 상위 20개 종목이 공개됐다. 포트폴리오의 무게중심은 뚜렷하게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쏠려 있었다. 장비 부문에서는 NAURA Technology(북방화창), AMEC, Hwatsing Technology, Changchuan Technology 등 식각·CMP·테스트 장비 업체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파운드리 대표주자 SMIC와 AI 가속기·GPU를 설계하는 Cambricon, 멀티미디어 SoC 기업 Amlogic까지 더해지며 첨단 로직과 설계 영역의 국산화 흐름이 그대로 드러났다. 반도체 밖으로는 배터리 대장주 CATL과 제조장비 업체 Lead Intelligent Equipment, 산업 자동화 기업 Inovance Technology가 포함됐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맞물려 Source Photonics, Eoptolink Technology 등 광통신·광모듈 업체가 상위권에 진입한 점이 눈에 띈다. AI 서버·EMS 대표주자 Foxconn Industrial Internet도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구성은 중국 기관 자금이 미·중 기술 갈등 속에서 반도체 장비 국산화, AI 컴퓨팅, 광통신 인프라라는 세 축에 집중 베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대부분 종목이 중국 본토 상장으로 미국 투자자의 직접 접근은 제한적이라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펀드 자금이 반도체 장비·AI칩·광모듈 국산화 테마에 집중됨을 시사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흐름의 참고 지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