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中 DRAM 경쟁력 진단

센티먼트 -22
영향도 62

AI 요약

  • 골드만삭스 전문가 콜에서 중국 DRAM 가격이 수율 열위에도 글로벌 리더와 대등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 중국 업체는 2027년 3D DRAM 개발에서 추가 진전을, 허페이·상하이·베이징 신규 증설은 2028년 완전 가동이 예상된다.
  • 일부 팹은 리소그래피 등 고사양 장비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산 국산 장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기사

골드만삭스가 중국 DRAM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콜에서 중국 메모리 업계의 경쟁력에 대한 주목할 만한 진단이 공개됐다. 해당 전문가는 중국 공급업체의 DRAM 가격이 수율 측면에서 글로벌 선두 업체보다 열위에 있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판매 가격은 이들과 대등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기술 성숙도 측면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2027년경 차세대 3D DRAM 제품 개발에서 추가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 능력 확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허페이, 상하이, 베이징에서 추진 중인 증설 프로젝트는 2028년까지 완전 가동 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부 팹은 리소그래피 장비와 같은 고사양 첨단 장비를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산 국산 장비로 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존 메모리 3강 체제에 중장기적인 경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3D DRAM 진전과 신규 증설의 본격적인 효과가 2027~2028년에 집중되는 만큼, 단기적인 수급 판도보다는 향후 몇 년에 걸친 구조적 경쟁 심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 DRAM의 가격 대등성·증설·장비 국산화는 2027~2028년 마이크론 등 기존 강자의 가격·점유율 압박 요인으로, 메모리 사이클 하단 리스크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