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AMD 매수·목표가 620달러 재확인

센티먼트 +68
영향도 82

AI 요약

  • BofA는 AMD의 2026 Advancing AI 행사 후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20달러를 재확인하며, 상용 GPU 벤더에서 풀스택·랙 스케일 시스템 공급업체로의 전환을 높게 평가했다.
  • AMD는 CY30 컴퓨트 TAM을 1조에서 2조 달러로, AI 가속기 TAM을 1조 4,000억 달러로 상향했으며 'Helios' 랙이 양산에 돌입해 3분기 배치·4분기 램프업에 들어간다.
  • Anthropic(최대 2GW), OpenAI·메타(각 6GW) 등 다세대 고객 확보와 ROCm 7 기반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엔비디아 대비 달러당 토큰 경쟁력을 강조했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D의 2026 Advancing AI 키노트와 리사 수 CEO 투자자 Q&A를 반영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620달러를 재확인했다. BofA는 AMD가 단순 상용 GPU 벤더를 넘어 풀스택·랙 스케일 가속기 시스템 공급업체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OpenAI, 메타, Anthropic,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프론티어 연구소·하이퍼스케일러와의 다세대 약정이 깊어지고 있으며, ROCm 생태계 확산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2 공급원'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AMD는 CY30 전체 컴퓨트 TAM을 기존 1조 달러에서 2조 달러(CAGR +45%)로, AI 가속기 TAM을 1조 4,000억 달러(CAGR +48%)로, 서버 CPU를 2,200억 달러로 대폭 상향했다. 핵심 신제품인 랙 스케일 시스템 'Helios'는 공식 출시돼 완전 양산에 진입했으며 3분기부터 배치가 시작돼 4분기 램프업된다. 각 랙은 MI455X GPU 72개, EPYC 'Venice' CPU 18개, Pensando NIC/DPU와 UALink·Ultra Ethernet, ROCm을 통합한다. 성능은 FP4 약 2.9 EF, HBM4 31TB 수준이다. BofA에 따르면 AMD는 엔비디아 Vera Rubin NVL72 대비 학습 FP4 성능이 약 15% 높고 HBM 용량은 약 50% 크며, 달러당 토큰 처리량에서 최대 약 30% 우위를 주장했다. 랙 가격은 500만 달러 이상으로 Vera Rubin(600만~700만 달러 이상)보다 낮게 책정될 수 있다. 고객 측면에서 Anthropic은 최대 2GW 규모의 Helios를 배치할 예정이며 첫 1GW는 2027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OpenAI와 메타 역시 각각 6GW 계약 중 최초 1GW를 2026년 하반기부터 배치한다. 로드맵은 MI450 시리즈(2026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MI500(2027년), MI600(2028년)까지 연간 주기로 확장됐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ROCm 7이 이전 세대 대비 추론·학습 성능을 각각 약 3.5배·3배 개선했으며, 제3자 검증에서 MI355X가 엔비디아 B200 대비 토큰당 비용을 최대 약 40% 낮춘 것으로 나타나 오픈 스택 진영이 CUDA와의 TCO 격차를 좁히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AMD가 TAM 2배 상향과 OpenAI·메타·Anthropic 다세대 약정, ROCm 개선으로 AI 가속기 제2 공급원 지위를 굳히며 엔비디아 독점 구도에 실질적 균열 가능성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