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마이크론, 中 메모리칩 허용 놓고 충돌

센티먼트 -18
영향도 72

AI 요약

  •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 사용 허용을 백악관에 로비 중이다.
  • 마이크론은 중국산 칩 허용을 절대 안 된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 두 기업이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정책을 두고 정면 대립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뉴스 기사

애플과 마이크론이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의 사용 허용 여부를 놓고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 제조된 메모리 칩을 자사 공급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백악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중국산 메모리 칩의 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애플과 상반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갈등은 원가 절감과 안정적 부품 조달을 원하는 완제품 제조사와, 자국 산업 보호 및 시장 방어를 원하는 반도체 제조사 간의 이해관계 충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정책 방향에 따라 메모리 업계의 경쟁 구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향후 백악관의 판단이 미국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미칠 파장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중국산 메모리 허용 시 마이크론엔 가격 경쟁 압박, 애플엔 원가 절감 기회로 작용. 정책 결정 방향이 메모리 업계 판도를 가를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