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올해 AI칩 150만개 출하, 전년 2배

센티먼트 +15
영향도 68

AI 요약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약 150만 개의 AI 칩을 출하할 전망이다.
  • 이는 2025년 출하량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자체 AI 반도체 생산 확대를 시사한다.
  • 중국의 AI 반도체 자립 가속화로 엔비디아 등 미국 기업의 중국 시장 경쟁 구도에 영향이 예상된다.

뉴스 기사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가 올해 약 150만 개 규모의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 출하 물량과 비교해 대략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웨이가 자체 AI 칩 공급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외부 조달이 제한된 환경에서 자립형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중국 전략의 진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다만 150만 개라는 물량은 엔비디아가 전 세계에 공급하는 고성능 AI 가속기 규모와 비교하면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이다. 그럼에도 화웨이의 생산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 AI 인프라 수요를 자국산 칩으로 대체하는 흐름을 가속화할 수 있어,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매출 전망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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