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로 국제유가가 장중 5% 이상 급락하고 기술주가 약세를 보임
- •S&P500·다우는 상승 마감했으나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약 3개월 만의 최저치 기록
- •샌디스크 -10%, 인텔 -8%(호실적에도), 테슬라 주간 -18%로 2022년 이후 최대 주간 낙폭
뉴스 기사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기대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장중 5% 넘게 급락했다.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자 원유 시장은 5거래일 연속 이어온 상승 흐름을 마감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브렌트유가 약 10%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증시에서는 기술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냈지만,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하락해 약 3개월 만의 최저치로 밀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 급락했고, 개별 종목에서는 샌디스크가 10% 이상, 인텔이 호실적 발표에도 8% 가까이 떨어졌다. 테슬라는 주간 기준 18% 하락하며 2022년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외환·자산 시장에서도 변동성이 확대됐다. 엔·달러 환율은 1986년 이후 최저 수준에서 반등했으나 주간으로는 약 2개월 만의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장중 6만4,000달러를 밑돌며 일중 고점 대비 3% 이상 밀렸다. 유가 급락과 반도체·전기차 대표주의 동반 약세가 겹치며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유가는 내렸지만 반도체·테슬라 등 주도주 약세로 나스닥 중심의 기술주 조정 압력이 지속될 수 있어 관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