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씨티가 인텔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
- •6월 분기 실적과 9월 EPS 전망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15년 만의 최강 매출 성장
- •18A 양산 램프업 성공 및 14A 초기 결함밀도·성능이 기대치 상회하며 파운드리 실행력 개선
뉴스 기사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Citi)가 인텔(INTC)에 대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씨티는 인텔이 15년 만에 가장 강력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인텔의 6월 분기 실적과 9월 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은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성장의 약 60%는 데이터센터·AI(DCAI) 부문에서, 나머지는 클라이언트 컴퓨팅(CCPG) 부문에서 발생했다. 씨티는 에이전틱 AI가 견인하는 두 자릿수 서버 CPU 물량 성장이 인텔 펀더멘털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출 상향을 반영해 2026·2027년 EPS 전망치(SBC 제외)를 각각 63센트, 58센트 상향 조정했으나, 시장 멀티플 하락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130달러로 유지했다. 파운드리 측면에서 인텔은 내부 제품용 18A 공정을 양산 단계로 성공적으로 램프업했으며, 18A-P 리스크 생산을 개시해 외부 고객사 검증을 확보했다. 초기 14A 공정의 결함 밀도와 트랜지스터 성능은 18A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고, PDK 0.9는 10월 출시 일정에 부합한다. 인텔은 2027년 하반기 14A 내부 제품 리스크 생산 일정을 유지하고, 2028년 대량 생산에 전면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서버 CPU 시장은 코어 수 증가에 힘입어 물량과 평균판매단가(ASP)가 함께 상승하며 2028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부문은 2026년 3분기 한 자릿수 초반 성장이 가능하며, 서버 CPU 공급이 3분기 말~4분기에 걸쳐 확대될 전망이다.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인텔3 공정은 그래니트 래피즈 생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노드로, 웨이퍼 투입 증가와 수율 개선을 통해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씨티는 AI 견인 서버 CPU 사이클과 파운드리 실행력 개선을 근거로 매수를 유지했다. 18A 양산·14A 검증 진전이 인텔 턴어라운드의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