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BofA는 8월 4일 발표될 아리스타의 2026년 2분기 실적을 앞두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0달러를 유지했다.
- •AI 패브릭 매출 목표 35억 달러 진척과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 급증이 27% 매출 성장 전망을 뒷받침한다.
- •다만 클라우드 타이탄 믹스 확대와 부품 원가 상승으로 2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비 약 300bp 압박된 62.5%로 전망된다.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아리스타 네트웍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0달러를 유지하며 8월 4일 예정된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프리뷰를 내놨다. 아리스타 주가는 AI 네트워킹 수요 가속에 힘입어 연초 이후 33% 상승하며 같은 기간 11% 오른 나스닥을 크게 앞질렀다. BofA는 이번 실적에서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2026년 AI 패브릭 매출 목표 35억 달러를 향한 진척도, 데이터센터 구축 마무리 국면에서의 이연매출 흐름, 그리고 클라우드 타이탄 비중 확대와 부품 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압박이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경영진 가이던스 28%를 웃도는 35% 성장을 모델링해 투자자 기대치가 이미 높은 상태임을 지적했다. 성장 동력의 핵심은 하이퍼스케일러 투자 확대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 등 상위 3개 고객사의 설비투자는 2025년 82% 증가에 이어 2026년에도 전년 대비 10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리스타의 데이터센터 스위칭 시장 점유율도 전분기 19.6%에서 21.1%로 상승했다. 다만 시스코가 하이퍼스케일러 백엔드 스위칭에서 13% 점유율에 도달하며 추격에 나서 경쟁 심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반면 수익성은 단기 변수로 남는다. BofA는 2분기 매출총이익률을 전년 대비 약 300bp 하락한 62.5%로 전망했다. 메모리·웨이퍼·광학 부품 공급 제약과 긴 리드타임이 향후 수 분기 이어질 전망이다. 총 이연매출은 1분기 62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두 배 늘어 단기 가시성을 뒷받침하나, 매출 인식 전환 시점에 따라 증가세는 둔화될 수 있다. 시장은 하반기 마진이 63% 수준으로 안정화되고 영업이익률이 연간 목표 46%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 주목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네트워킹 수요와 하이퍼스케일러 캐펙스 급증이 성장을 견인하지만, 기대치가 이미 높아 가이던스 상향 여부와 마진 안정화가 주가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