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GE버노바 2Q26 실적 상회 및 가이던스 상향, BofA 매수의견·목표가 1310달러 유지
- •전력설비 GW 기준 주문은 피크 논쟁 부각되나 달러 기준 주문은 플래토, EBITDA 성장세는 지속
- •2026년 조정 EBITDA 65억 달러(전년비 +104%)로 상향, 컨센서스 62억 달러 상회
뉴스 기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GE 버노바(GEV)의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두고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1,310달러를 유지했다. 실적은 시장 기대를 넘어섰고 가이던스도 상향됐지만, 정작 투자자들의 관심은 성장세가 정점(피크)에 도달했는지 여부로 옮겨갔다. 논쟁의 핵심은 전력 설비 계약의 기가와트(GW) 물량이 고점에 이르렀는지다. 경영진은 2026년 말까지 2027~2030년 생산 슬롯 대부분과 2031년 슬롯 절반 이상을 계약으로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능력도 2026년 하반기 연간 20GW에서 2028년 24GW, 2030년 30GW로 순차 확대된다. BofA는 고객사가 계획 주기를 5년 이상으로 늘릴 가능성은 낮아 물량 기준 주문 성장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봤다. 다만 달러 기준 총 주문은 오히려 정체(플래토) 구간에 가까울 전망이다. 우호적 가격 효과, 설치 기반에 연동된 서비스 수주(2분기 유기적 +15%), 전력화 부문 증설, 특히 데이터센터 중심의 콘텐츠 확대가 이를 뒷받침한다. BofA는 2026년 주문을 820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 속도가 이어지면 수주잔고는 2027년 2,100억 달러 이상, 2028년 2,400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BofA는 2026년 조정 EBITDA 전망치를 2억 달러 올린 65억 달러(전년 대비 +104%)로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 62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유기적 매출 14% 성장과 마진 540bp 개선(14.0%)을 가정한 값이다. 상향의 대부분은 파워 부문이 견인했다. 2027년 조정 EBITDA는 92억 달러(+40%)로 전망돼 역시 컨센서스를 상회한다. 개선된 마진의 수주잔고가 매출로 전환되며 2026~2028년 조정 EBITDA 연평균성장률 34%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물량 기준 피크 우려는 남지만, 가격·서비스·데이터센터 수요가 달러 주문과 마진을 방어하며 EBITDA 고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