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바클레이즈, 알파벳이 자체 AI칩 TPU를 외부 고객에 제공하는 TPU-as-a-Service 모델 구축 전망
- •10-Q 상 TPU 구매 계획 8,110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790억 달러 확대, 협력사 브로드컴은 20GW 이상 생산 계획
- •TPU 판매 확대가 자본투자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 비중확대·목표주가 425달러 유지
뉴스 기사
알파벳(NAS: GOOGL, GOOG)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 TPU(텐서처리장치)의 수익화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클레이즈의 로스 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이 TPU 활용 범위를 사내에서 외부 고객으로 넓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알파벳이 클라우드 고객에게 TPU 자원을 직접 제공하는 'TPU-as-a-Service'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알파벳의 10-Q 분기보고서상 TPU 구매 계획 규모는 8,110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4,790억 달러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TPU 위탁 생산을 담당하는 브로드컴(NAS: AVGO)은 20GW를 웃도는 생산 능력 확충 계획을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TPU를 적극적으로 외부에 판매하는 전략이 알파벳의 대규모 자본투자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자체 AI 반도체를 확보한 빅테크가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신규 매출을 창출하는 구조로 해석된다. 바클레이즈는 알파벳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25달러를 유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알파벳의 TPU 외부 판매 전환은 AI칩 자립과 신규 수익원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한 전략으로, 브로드컴 등 커스텀 실리콘 밸류체인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