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AI 가속기 시장 규모 전망이 2030년 1.4조 달러로 상향, 서버 CPU TAM도 22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 전망
- •MI455X는 MI355X 대비 처리량 34배·토큰당 비용 1/18 개선, 일부 LLM 추론에서 엔비디아 B200 상회
- •MI500은 광인터커넥트·4다이 패키지로 루빈 울트라 대비 우위, 베니스 CPU는 경쟁 제품 대비 처리량 2배 이상
뉴스 기사
AMD의 AI 가속기 및 서버 CPU 로드맵에 대한 시장 전망이 한층 강화됐다. AI 가속기 시장 규모는 2030년 기준 1조4,000억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는 기존 1조 달러 전망을 뛰어넘는 상향 수치이며, 상향식 분석을 반영해 2028년 전망치 역시 1조 달러로 올라섰다. 서버 CPU 시장(TAM)도 2030년 2,2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에이전틱 AI가 전체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면서, CPU와 GPU 간 비중이 점차 1대1 구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 신형 MI455X의 도약이 두드러진다. 직전 세대인 MI355X와 비교해 처리량은 34배 향상됐고, 토큰당 비용은 18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일부 대규모 언어모델 추론 작업에서는 엔비디아 B200을 이미 앞서는 성능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후속작 MI500은 광인터커넥트를 채택하고 HBM 구성, 4다이 패키지, 스케일업 도메인 등 핵심 영역에서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를 능가할 것으로 평가된다. 서버 CPU 라인업인 베니스(Venice)는 AI 워크로드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이며, 경쟁 제품 대비 처리량이 각각 2.2배, 2.0배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생산 측면에서는 2027년 약 30만 개 규모의 CoWoS 패키지 물량이 예상돼, AMD 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러한 로드맵은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독주 구도에 대한 실질적 도전으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차세대 가속기·CPU의 성능 도약과 ASP 상승 여력은 AMD의 AI 반도체 점유율 확대 기대를 높이며, 엔비디아 대비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