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IBM의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후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스가 목표주가를 나란히 하향 조정했다.
- •모건스탠리는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293달러에서 190달러로 대폭 낮췄고, 하반기 회복 가능성은 인정하나 가이던스 달성 여유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 •바클레이스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되 목표가를 288달러에서 262달러로 조정하며 지연 계약 회복과 실행력 개선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뉴스 기사
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IBM(NYSE: IBM)이 2026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요 투자은행들이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춰 잡았다. 실적 부진과 실행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하반기 회복 기대에도 신중론이 우세한 모습이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의견 '시장비중'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293달러에서 190달러로 큰 폭 하향했다. 이 은행은 지연됐던 계약의 조기 회복과 생산성 개선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반등 여지는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가이던스를 달성할 여유가 거의 없고, IBM Z 사업의 가파른 회복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3분기 실적과 4분기 가이던스를 통해 이번 2분기 부진이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보다 광범위한 우선순위 재조정의 신호인지가 드러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스는 '비중확대' 의견은 그대로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288달러에서 262달러로 조정했다. 이 은행은 하반기 성장 가속 여부가 지연 계약의 추가 회복과 전반적 실행력 개선에 달려 있으며, 분산형 인프라와 스토리지, 파워, 그리고 z17 메인프레임 교체 주기의 강세를 지속할 수 있는지가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두 은행 모두 투자의견 자체는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낮춘 만큼, 시장은 IBM의 하반기 실행력과 메인프레임 사이클 회복 속도를 지켜보며 방향성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AI 투자 인사이트
투자의견은 유지됐지만 목표가 동반 하향은 하반기 실행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을 반영한다. z17 메인프레임 교체 사이클과 지연 계약 회복 속도가 주가 반등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