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창판 IPO 열기, CXMT 등 5대 하드테크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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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66

AI 요약

  • 중국 과창판(STAR마켓)이 반도체 국산화 상징으로 IPO 열기가 지속되며, 6월 말 이틀간 28개 기업이 상장 신청하고 모집 예정액이 280억 위안을 돌파했다.
  • 중국 증감회는 '표준5' 상장 기준의 AI 확대와 양자·바이오·Embodied AI 등 하드테크 기업 지원 등 2대 개혁 조치를 발표했다.
  • 핵심 5대 기업은 CXMT(DRAM), LandSpace(민간 로켓), Enflame(AI 컴퓨팅), AST(실리콘 웨이퍼), SMART Logic(AI4S)이며 CXMT는 7월 28일 상장 예정이다.

뉴스 기사

출범 7주년을 맞은 중국 과창판(STAR마켓)이 현지 자본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반도체 국산화와 미래 산업 육성의 상징성에 더해 주요 테크 기업들의 상장 수요가 몰리면서 IPO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우칭 주석은 2026 루자주이 포럼에서 두 가지 개혁 조치를 내놓았다. '표준5' 상장 기준을 AI 분야로 확대하고, 양자컴퓨팅·바이오·Embodied AI 등 이른바 '하드테크' 기업의 상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발표 직후인 6월 29~30일 이틀 동안 28개 기업이 상장을 신청했고, 모집 예정액은 280억 위안을 넘어섰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7월 28일 상장 예정인 CXMT다. 중국 1위이자 글로벌 4위 DRAM 업체로, 17nm 공정 생산능력 확대와 AI 서버용 DDR5 양산, HBM 개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나머지 4개 핵심 기업도 주목된다. 민간 로켓 기업 LandSpace는 재사용 로켓 ZhuQue 3호를 앞세워 특례 상장 1호로 75억 위안 모집을 추진 중이다. Enflame은 학습·추론 통합형 AI 칩과 자체 소프트웨어 생태계 TopsRider를 기반으로 독립 AI 컴퓨팅 플랫폼 도약을 노리며 60억 위안 규모의 증감회 등록 단계에 있다. AST는 12인치 대형 실리콘 웨이퍼 국산화의 핵심 기업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SMART Logic은 AI4S 특화 풀스택 기술과 3D 과학 컴퓨터를 무기로 44억 위안 모집 신청이 수리됐다. 이번 IPO 물결은 중국이 반도체·AI·우주 등 전략 산업의 자립도를 높이려는 국가적 의지를 반영한다. 특히 CXMT의 DDR5·HBM 진출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공급 지형에 변화를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의 면밀한 관찰이 요구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CXMT의 DDR5·HBM 양산 본격화는 중국 메모리 국산화 가속 신호로, 글로벌 메모리 3사의 중저가 시장 경쟁 심화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