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BofA는 알파벳 2분기 순매출 1,036억 달러로 컨센을 상회했고 클라우드가 82%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
- •26년 캐펙스 가이던스를 1,950~2,050억 달러로 상향하고 서치 업사이드 부재로 시간외 약 3% 하락
- •수주잔고 5,140억 달러와 클라우드 마진 개선을 근거로 캐펙스 ROI가 강화됐다며 목표가 430달러 유지
뉴스 기사
BofA가 알파벳(GOOG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달러를 유지했다. 2분기 순매출은 1,036억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1,011억 달러)를 넘어섰다. 실적을 이끈 것은 클라우드였다. 시장 예상치 65%를 크게 웃돈 82% 성장을 기록했고, 클라우드 부문 마진도 35.6%로 컨센서스(31.3%)를 대폭 상회하며 인프라 수익성의 견조함을 입증했다. 반면 서치는 전년 대비 17% 성장에 그쳐 단기 AI 기대감은 다소 후퇴했다. GAAP 영업마진은 39.3%로 일회성 법률 비용 등의 영향에 컨센(40.3%)을 밑돌았으며, EPS 9.11달러에는 앤트로픽 지분 재평가에 따른 980억 달러 기타수익이 반영됐다. 호실적에도 주가가 시간외에서 약 3% 하락한 배경에는 26년 캐펙스 가이던스 상향(1,950억~2,050억 달러)이 자리했다. 서치 매출 업사이드 부재, 3분기 역기저 부담, 고금리 캐파 리스에 따른 마진 압박, 지속되는 잉여현금흐름(FCF) 부담 우려도 지목됐다. 다만 BofA는 캐펙스 증가에도 투자수익률(ROI) 근거가 오히려 강화됐다고 봤다. 2분기 수주잔고가 전분기 대비 500억 달러 늘어난 5,140억 달러로 캐펙스 증액분(150억 달러)을 크게 상회했고, 고객 소비가 계약 커밋을 50% 이상 초과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 수주잔고는 향후 8개 분기 동안 최소 2,570억 달러의 매출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이 밖에 유튜브 매출은 월드컵 효과로 111억 달러(전년비 13%)를 기록했고, AI 모드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억 명을 돌파했다. 경쟁사 시사점으로는 AWS의 성장 가속 가능성과 메타의 캐펙스 상향 가능성이 제시됐다. BofA는 27년 조정 EPS에 소폭 낮춘 27배 P/E를 적용해 목표가를 유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클라우드 가속과 수주잔고 확대는 캐펙스 ROI를 뒷받침하나, 서치 성장 둔화와 FCF 마이너스 전환이 단기 주가 변동성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