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가 알파벳 투자의견 비중확대(OW)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415달러에서 400달러로 소폭 하향했다(현재가 342.09달러, 상승여력 20%).
-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비 82% 성장하며 예상치를 상회했고 수주잔고는 5,140억 달러로 확대돼 다년간 성장 확신을 높였다.
- •투자 확대가 매출 성장을 상회하며 27~28년 EPS를 7%/5% 하향했으나, 제미나이 4와 28년 TPU 가시성을 핵심 촉매로 제시했다.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가 알파벳(구글)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W)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415달러에서 400달러로 소폭 낮췄다. 현재 주가 342.09달러 기준 약 20%의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 핵심 근거는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성장세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82%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77%)를 웃돌았고, 분기 증가분만 47억 달러에 달했다. 증분 마진은 54%, 2분기 EBIT 마진은 36%로 수익성도 견조했다. 특히 수주잔고가 전분기 대비 520억 달러 늘어난 5,140억 달러를 기록해 다년간 성장에 대한 확신을 높였으며, 이는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AWS에 전술적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투자 확대가 매출 성장을 상회하는 국면이 이어지며 모건스탠리는 27~28년 EPS 추정치를 각각 7%, 5% 하향 조정했다. 구글은 26년 캐펙스 가이던스 상단을 150억 달러 올린 2,050억 달러로 상향했고, 이는 부품 인플레이션이 아닌 캐파 인도 가속에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모건스탠리는 27년 캐펙스를 3,750억 달러로 전망하며 28년 TPU·GPU를 위한 선행 투자로 봤다. TPU는 라이선싱이 아닌 재고 축적 후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구조로, 대부분의 물량(약 3.5GW)이 27년에, 추가 약 4GW가 28년에 반영될 전망이다. 향후 주가 촉매로는 제미나이 3.5 Pro 및 제미나이 4 모델군 출시와 출시 주기 가속, 그리고 여전히 저평가된 28년 TPU 기회가 지목됐다. 신규 목표주가 400달러는 27/28년 평균 EPS 15/18달러에 24배 P/E를 적용한 수치로, 성장 조정 기준 피어 대비 약 30% 프리미엄을 의미한다. 불 케이스는 450달러, 베어 케이스는 225달러로 제시됐다.
AI 투자 인사이트
클라우드 고성장과 TPU 확대는 장기 성장 스토리를 강화하나, 급증하는 캐펙스가 단기 EPS를 압박하는 구간이다. 제미나이 4와 28년 TPU 가시성이 프리미엄 확장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