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FDA 자문위가 펩타이드 BPC-157을 조제약국 사용 가능 성분에 추가 가결
- •펩타이드 제조시설 보유한 힘스앤허스가 규제 완화 최대 수혜 기업으로 부각
- •주가는 장중 12%까지 급등 후 3.4% 오른 32.74달러에 마감
뉴스 기사
미국 원격의료 기업 힘스앤허스헬스(HIMS) 주가가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23일(목) 주가는 3.4% 오른 32.74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한때 상승폭이 12%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상승의 배경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표결이 있었다. 인기 펩타이드 성분인 BPC-157을 조제약국이 사용할 수 있는 성분 목록에 추가하는 안건이 찬성 8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가결된 것이다. 위원회 표결 결과가 FDA를 법적으로 구속하지는 않지만, 시장은 규제 완화 신호로 받아들였다. BPC-157은 이번 이틀간의 자문위 심의 대상에 오른 7종 펩타이드 중 첫 번째 안건이었다. FDA는 2023년 안전성 우려를 이유로 12종 이상의 펩타이드를 조제약국 사용 대상에서 제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해당 조치가 오히려 펩타이드 암시장을 형성했다며, 규제된 접근 경로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힘스앤허스는 지난해 펩타이드 제조시설을 인수한 만큼, 이번 규제 완화의 최대 수혜 상장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자문위 심의 과정에서 의사 등 발표자들의 우호적 증언이 이어지는 동안에도 주가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자문위 권고가 실제 규제 변경으로 이어지기까지는 FDA의 최종 결정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어, 향후 심의 진행 상황과 정책 확정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FDA 자문위 권고는 구속력이 없어 최종 승인 여부가 관건이나, 제조시설 선제 확보로 규제 완화 시 힘스앤허스의 실적 레버리지가 클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