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메모리 변화율 정점 접근 진단

센티먼트 +25
영향도 72

AI 요약

  • 모건스탠리 숀 킴은 전년비 가격 상승률·재고·이익 추정치 상향의 확산 측면에서 메모리 업종 변화율이 정점에 근접해 시장이 잠시 횡보할 수 있다고 진단
  • 다만 2022년 11월 이후 세 차례 순환 조정과 마찬가지로 AI capex 구조적 강세장 맥락으로 봐야 하며, 2027년 예상 이익 35~40%+ 증가와 에이전틱 AI 확산을 근거로 장기 강세 관점 유지
  • 선호 종목은 NAND보다 DRAM과 레거시 메모리이며 메모리 모듈 업체는 가장 덜 선호, 단기적으로 실적 발표 앞둔 주가 약세 가능성 예상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의 숀 킴 애널리스트가 7월 6일자 리포트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사이클이 '변화율의 정점'에 접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재고 수준, 이익 추정치 상향의 확산이라는 세 가지 지표를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이번 진단이 사이클의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생성형 AI가 본격화된 2022년 11월 이후 메모리 업종에서 이미 세 차례의 순환적 조정이 나타났으며, 이번 국면 역시 AI 데이터센터 투자(capex)라는 구조적 강세장의 맥락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2027년 예상 이익이 35~40% 이상 증가하고 에이전틱 AI가 확산된다는 점을 근거로 장기 강세 관점을 유지했다. 새로운 쟁점으로는 잉여 AI 컴퓨팅 자원 판매와 이른바 '칩플레이션'이 하이퍼스케일러를 최전선 AI 경쟁에서 밀어낼 가능성이 부각됐다. 최근 높은 변동성으로 일부 투자자가 과도했던 포지션을 되감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역으로 관심을 넓히고 있어, EPS 추정치 상향이 역사적 고점에 근접한 메모리의 모멘텀은 추가로 둔화될 수 있다고 봤다. 숀 킴은 현 시점에서 주가에는 메모리 기업들의 낙관적 코멘트보다 시장이 실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와 하이퍼스케일러의 발언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큰 최대화가 2분기 실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토큰 최소화 흐름과 저비용 오픈소스 LLM, 칩플레이션의 마진 영향을 고려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3분기 가이던스가 또 다른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 선호도 측면에서는 자금이 유입되고 병목이 형성되는 영역을 우선했다. NAND보다 DRAM과 레거시 메모리를 선호하고, 메모리 모듈 업체는 가장 덜 선호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를 앞둔 주가 약세 가능성을 예상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메모리 사이클 단기 정점 신호에도 AI capex 기반 장기 강세는 유효. NAND보다 DRAM·레거시 메모리 비중이 유리하며 실적 시즌 변동성 대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