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美국방부와 70억달러 10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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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미국 국방부가 오라클과 최대 70억 달러 규모의 10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육해공군, 정보당국, 해안경비대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 오라클 라이선스·유지보수·컨설팅을 공급한다.
  • 국방부 CIO는 이번 조달 방식 개선으로 최소 4억 4,1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뉴스 기사

미국 국방부가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과 최대 7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조달 계약을 맺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기간은 10년에 이른다. 계약의 핵심은 육군·해군·공군을 비롯해 정보당국과 해안경비대가 운용하는 온프레미스(자체 구축형) 데이터센터에 오라클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것이다. 5년의 기본 계약기간 동안에는 영구 및 구독형 라이선스는 물론 유지보수와 컨설팅 서비스가 포괄적으로 제공된다. 국방부는 비용 효율 측면도 강조했다. 커스틴 데이비스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온프레미스 오라클 역량의 조달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납세자를 위해 최소 4억 4,100만 달러를 절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라클 공동창업자 래리 엘리슨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트럼프 2기 출범 초기 백악관을 찾아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구상을 공개한 바 있다. 정부 부문에서의 오라클 존재감이 한층 커지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대규모 장기 정부 계약은 오라클의 공공부문 매출 안정성과 온프레미스 사업 가시성을 높이는 긍정적 재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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