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거블 광트랜시버 향후 10년 존속, CPO는 지향점

센티먼트 +45
영향도 55

AI 요약

  • SIVE CEO 팟캐스트에서 플러거블 광트랜시버가 향후 10년간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제시
  • CPO(Co-Packaged Optics)를 산업의 궁극적 방향(North Star)으로 보되 NPO 등 복수 아키텍처 경로 공존
  • 주요 병목은 제조 캐파와 원자재(특히 CW 레이저 램프) 공급이라는 지적

뉴스 기사

AI 인프라용 광통신 시장의 기술 로드맵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시버스 세미컨덕터(Sivers Semiconductors) 최고경영자가 참여한 '마켓 인사이트: 포토닉스 & AI' 팟캐스트에서 나온 핵심 메시지는 플러거블(pluggable) 광트랜시버가 앞으로 약 10년간 시장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서는 CPO(Co-Packaged Optics)와 RNG/MRC 최적화가 플러거블 시장의 총유효시장(TAM)을 잠식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번 발언은 플러거블이 단기적으로 더 큰 TAM을 바탕으로 견고하게 자리를 지킬 것임을 시사한다. 재블(Jabil) 등 대형 플레이어의 참여도 이러한 근시안적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언급됐다. 동시에 CPO는 산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북극성(North Star)'으로 규정됐으며, 향후 5년간 NPO(Near-Package Optics) 역시 주요 기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됐다. 즉 단일 기술로의 수렴이 아니라 복수의 아키텍처 경로가 병존하는 국면이 예상된다. 최대 걸림돌로는 제조 캐파와 원자재 확보가 지목됐다. 이는 상류 공정인 CW(연속발진) 레이저 양산 램프업의 기존 병목과 맞닿아 있다. 광통신 부품업체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 역시 CPO 개발을 진행 중이나 상용화 진척은 상대적으로 뒤처진 것으로 언급됐다. 향후 관전 포인트로는 시버스가 루멘텀(Lumentum)이 클라우드 라이트(Cloud Light)를 인수한 사례처럼 플러거블 광트랜시버 IP를 겨냥한 M&A에 나설지 여부가 꼽힌다. 결론적으로 산업 수요 증가 속도가 전체 공급 능력을 앞지르는 만큼, 자격을 갖춘 레이저 공급사 전반에 우호적인 수요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광인터커넥트는 플러거블·CPO·NPO가 병존하는 구조로, 특정 기술 승자 베팅보다 광범위한 IP와 CW 레이저 캐파를 확보한 공급사 전반에 주목할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