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인텔 2분기 매출 16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45억달러를 크게 상회, 전년比 25% 급증하며 15년 만에 최대 성장률 기록
- •조정 EPS 0.42달러(예상 0.22달러), 조정 매출총이익률 41.8%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초과 달성
- •데이터센터·AI 부문(DCAI) 매출 63억달러로 59% 급증, FY26 설비투자 계획을 180억→200억달러로 상향
뉴스 기사
인텔(INTC)이 2분기 실적에서 시장의 예상을 전방위로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으며 강력한 반등 신호를 보냈다. 매출은 161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145억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1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도 두드러졌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예상치(0.22달러)의 두 배 가까이에 달했고,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전년 대비 12.1%포인트 개선됐다. 조정 영업이익률 역시 17.2%로 예상(10.7%)을 크게 상회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0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AI(DCAI) 매출이 63억달러로 59% 급증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클라이언트 컴퓨팅(CCPG)은 89억달러로 13% 늘었다. 인텔 파운드리 매출도 58억달러로 31% 증가했다. 다만 GAAP 기준 EPS는 미국 정부와의 합의에 연동된 에스크로 주식의 비현금 시가평가 손실이 반영되며 -2.16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58억~168억달러(예상 152억달러)를 제시하며 기대를 높였고, 견조한 수요와 공장 수율·사이클타임 개선을 배경으로 FY26 설비투자 계획을 기존 18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상향했다. 경영진은 이번 실적을 두고 '속도와 책임, 고객 집중이 만들어낸 15년 만의 최강 매출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매출·마진·가이던스 전 항목 서프라이즈로 인텔 턴어라운드 기대가 재점화되며, 데이터센터·파운드리 회복과 설비투자 확대가 중장기 반등 모멘텀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