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인텔 2분기 매출 161억 달러(+25.4% YoY)로 컨센서스 약 17억 달러 상회, 비GAAP EPS 0.42달러로 흑자 전환.
- •데이터센터·AI(DCAI) 매출 63억 달러(+59%)로 AI 수요가 실적 개선 견인, 파운드리도 58억 달러(+31%) 성장.
- •3분기 가이던스 매출·마진·EPS 모두 컨센서스 상회했으나 자본지출 확대·주식 발행 우려로 시간외 상승폭 2%대로 축소.
뉴스 기사
인텔(NAS: INTC)이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놓았다. 분기 매출은 1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었으며, 시장 컨센서스를 약 17억 달러 상회했다. 수익성 개선도 뚜렷했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전년 동기 0.10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컨센서스도 0.20달러 웃돌았다. 비GAAP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12.1%포인트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3.9%에서 17.2%로 크게 뛰었다.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 및 AI(DCAI) 사업부가 63억 달러 매출로 59%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및 피지컬 AI 그룹(CCPG)은 89억 달러로 13% 늘었고, 인텔 파운드리는 58억 달러로 31% 성장했다. 세 부문 모두 시장 기대치를 넘어섰다. 경영진은 3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158억~168억 달러, 비GAAP 매출총이익률 42.0%, 희석 EPS 0.38달러를 제시하며 모든 항목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다만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13%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자본지출 확대와 잠재적 주식 발행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폭을 2%대로 되돌렸다. AI 인프라 수요가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임이 재확인됐으나, 투자 부담과 자금 조달 방식은 향후 주가의 변수로 남았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수요 기반 실적·가이던스 동반 호조로 턴어라운드 신호가 뚜렷하나, 자본지출 확대와 주식 발행 우려가 단기 주가 상승을 제약하는 양면적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