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분기 컨센 상회, 시간외 11%↑

센티먼트 +72
영향도 80

AI 요약

  • 인텔 FY2Q26 매출 $16.13B(+25% YoY)·EPS $0.42로 컨센서스 대폭 상회, 시간외 +11.13%
  • GPM 41.8%로 전년비 14%p 개선, 2026년 CapEx $18B→$20B 상향하며 AI 컴퓨트 수요 대응
  • 18A 공정 진전·Xeon 6+ 출시·CPU/XPU 장기 공급계약 확보로 파운드리·제품 성장 동력 강화

뉴스 기사

인텔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11% 넘게 급등했다. FY2Q26 매출은 161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전분기 대비 19% 증가해 컨센서스를 12% 상회했다. 비GAAP 기준 총이익률은 41.8%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개선됐고, 희석 주당순이익은 0.42달러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팹 수율 상승과 사이클타임 개선에 따른 물량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가 컴퓨팅 전반에 전례 없는 수요를 촉발하면서 CPU 프랜차이즈, ASIC, 어드밴스드 패키징, 파운드리 네트워크에 걸쳐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63억 달러, EPS 0.38달러로 제시돼 이 역시 시장 기대를 넘어섰다. 주목할 대목은 설비투자 확대다. 인텔은 2026년 CapEx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고, 2027년에는 의미 있는 추가 증액을 예고했다. 장비, 클린룸, 기판 투자를 늘려 제품과 파운드리 성장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고객사들과 CPU·XPU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한 점도 향후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기술 측면에서는 18A 기반 첫 서버급 제품인 Xeon 6+를 출시하고, 18A-P 리스크 생산에 진입하는 등 로드맵을 계획대로 이행 중이다. 일부 팬서레이크 제품은 ASML의 High-NA EUV로 양산에 들어갔다. 엣지 AI·로보틱스 부문에서는 130개 이상의 고객이 인텔 프로세서를 채택하며 피지컬 AI 모멘텀도 확대되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컨센 대폭 상회와 CapEx 상향, 18A 로드맵 이행이 맞물리며 인텔 턴어라운드 신뢰도가 높아졌다. 파운드리 장기 공급계약 확보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