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간외 +10.9%

센티먼트 +75
영향도 82

AI 요약

  • 인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 161억 달러로 예상치 145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15년 만에 최강 성장세 기록
  • 데이터센터·AI(DCAI) 부문 매출 59% 급증, 조정 EPS 0.42달러로 예상치 0.22달러 약 2배 달성
  • 3분기 가이던스 및 설비투자 전망(200억 달러)까지 상향하며 시간외 주가 10.9% 급등

뉴스 기사

인텔이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0.9% 급등했다. 2분기 매출은 161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45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예상치 0.22달러의 약 두 배에 달했으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를 2.8%포인트 웃돌며 전년 대비 1,210bp 개선됐다. 경영진은 이번 실적을 두고 15년 만에 가장 강력한 매출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는 데이터센터·AI(DCAI) 매출이 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59%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클라이언트 컴퓨팅(CCPG)은 89억 달러로 13% 늘었고, 인텔 파운드리도 58억 달러로 31% 증가했다. 회사는 공장 수율 향상과 생산 주기 단축이 물량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Non-GAAP 영업이익률은 17.2%로 예상치 10.7%를 크게 상회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GAAP 기준 EPS는 미국 정부 협약과 연계된 에스크로 주식의 비현금성 시가평가 손실을 반영해 -2.16달러를 나타냈다. 인텔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 전망을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 3분기 가이던스 역시 매출 158억~168억 달러, Non-GAAP EPS 0.38달러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수준을 제시했다. 전반적인 실적 개선과 공격적 투자 확대는 인텔의 구조조정과 파운드리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전 지표 서프라이즈와 DCAI·파운드리 동반 성장, Capex 상향은 인텔 턴어라운드 기대를 강화하나 GAAP 적자와 실행 지속성은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