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인텔 2분기 매출 161.3억 달러로 예상(144.3억) 크게 상회, 전년 대비 25% 증가
- •조정 EPS 0.42달러로 전년 손실에서 흑자 전환, 예상치 0.21달러의 두 배
-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 62.6억 달러(+59%), 파운드리 57.7억 달러(+31%)로 성장 주도
뉴스 기사
인텔이 시장 기대를 대폭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반등 신호를 명확히 했다. 2분기 매출은 161억 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44억 3,00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섰고,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이 특히 두드러졌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달러로 전년 동기의 손실(-0.10달러)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0.21달러의 두 배에 달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전년 동기 29.7%에서 크게 개선됐고, 조정 영업이익은 2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도 전반적인 호조가 확인됐다. 데이터센터·AI 부문 매출이 62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9% 급증하며 성장을 이끌었고,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은 88억 8,000만 달러(+13%), 인텔 파운드리는 57억 7,000만 달러(+31%)를 기록했다. 다만 조정 잉여현금흐름은 -84억 2,000만 달러로 전년(-10억 5,000만 달러)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돼, 대규모 설비 투자 부담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3분기 가이던스 역시 긍정적이다. 매출 전망치는 158억~168억 달러로 중간값이 시장 예상(150억 6,000만 달러)을 상회하며, 조정 EPS 전망도 0.38달러로 예상치(0.27달러)를 웃돌았다.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예상을 넘어서면서 인텔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매출·마진·EPS 전 지표 서프라이즈로 실적 반등 확인. 다만 -84억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파운드리 투자 부담 지속을 시사해 현금흐름 개선 여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