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슈퍼마이크로가 6세대 AMD EPYC 9006 CPU를 탑재한 차세대 H15 서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 •최대 256코어·512스레드를 지원하며 전세대 대비 CPU 성능 1.7배, 메모리 대역폭 2.6배 향상됐다.
- •5U 신규 서버는 AMD Instinct MI350P GPU 최대 10개를, Helios는 72-GPU 액침냉각 랙을 지원한다.
뉴스 기사
글로벌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Supermicro)가 6세대 AMD EPYC 9006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서버 라인업 'H15'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HPC, 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그리고 에이전틱 AI 워크로드를 정조준한 것이 특징이다. H15 시스템은 최대 256개 코어와 512개 스레드를 지원하며, 전세대 대비 CPU 성능이 최대 1.7배 개선됐다. 코어 수는 33% 늘었고 PCIe 대역폭은 2배, 메모리 대역폭은 최대 2.6배 확대돼 고부하 연산 환경에 최적화됐다. AI 가속에 초점을 맞춘 구성도 눈에 띈다. 신규 5U 서버는 AMD Instinct MI350P GPU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AMD Helios' 플랫폼은 72개 GPU를 담은 액침냉각 랙스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FlexTwin' 설계는 단일 42U 랙에 96개의 EPYC 9006 CPU를 집적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최고사업책임자 빅 말리알라는 견고한 미국 내 공급망과 지속적인 AI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의 AI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MD의 컴퓨트·엔터프라이즈 AI 부문 총괄 댄 맥나마라는 최신 EPYC CPU와 Instinct GPU, Pensando 네트워킹을 결합해 배포 속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슈퍼마이크로와 AMD 양사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신호로, 엔비디아 중심의 AI 서버 시장에 대한 대안적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AMD 기반 AI 서버 라인업 확대는 슈퍼마이크로와 AMD의 데이터센터 협력 강화 신호로, 엔비디아 독점 구도에 대한 대안 생태계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