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AMD 리사 수 CEO가 AI 가속기 시장이 2030년 약 1조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2026년 처음으로 추론 연산량이 학습 연산량을 넘어서며 올해 AI 연산의 약 60%가 추론에 사용될 전망
- •에이전트형 AI 확산으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며 기존 2028년 5,000억 달러 전망보다 빠른 성장 예상
뉴스 기사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의 성장 속도가 당초 예상을 크게 앞지를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리사 수 CEO는 AI 활용도가 높아지고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2026년에는 학습이 아닌 추론(inference) 연산량이 처음으로 학습 연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전 세계 AI 연산 능력의 약 60%가 추론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수요 구조 변화를 근거로 AMD는 AI 가속기 시장 규모 전망치를 상향했다. 기존에는 2028년 무렵 약 5,00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봤으나, 성장세가 이를 앞지르면서 2030년에는 약 1조4,00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론 수요가 학습을 앞지른다는 점은 AI 인프라 투자가 일회성 모델 구축을 넘어 상시적 서비스 운영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AMD를 비롯한 AI 가속기 공급 기업의 중장기 성장 여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추론 연산이 학습을 추월하는 구조 전환은 AI칩 수요의 지속성을 높이는 신호로, AMD 등 가속기·HBM 밸류체인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