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씨티가 팔란티어 실적 추정치는 상향했지만 목표주가는 200달러로 낮췄다
- •미국 상업 부문 재가속과 사상 최대 RDV 순증(8억~9억 달러)을 전망했다
- •목표가 하향은 실적 부진이 아닌 소프트웨어 업종 멀티플 축소를 반영한 것이다
뉴스 기사
씨티가 팔란티어(PLTR)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끌어올리면서도 목표주가는 2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매수(High Risk) 의견은 유지됐다. 씨티의 판단은 명확하다. 팔란티어의 펀더멘털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낮아지면서 목표가만 조정됐다는 것이다. 즉 실적 문제가 아닌 배수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핵심은 미국 상업 부문의 재가속이다. 1분기 예상 밖 둔화 이후 자원 배분이 개선되고 AIP(인공지능 플랫폼)가 신규 산업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 분기 중 파트너 및 경영진 점검에서도 상업과 연방 부문 모두 긍정적인 수요가 확인됐다. 특히 상업 부문 잔여계약가치(RDV) 순증이 8억~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기존 사상 최대치였던 2025년 3분기 8억3,80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으며, FY27까지 추가적인 추정치 상향을 뒷받침한다. 씨티는 상업 부문의 초과 달성을 근거로 FY26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가 약 10%포인트 이상 재상향될 수 있다고 봤다. FY27 매출 성장률 추정치는 53%로 컨센서스를 약 8%포인트 웃돌며, 상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리포트는 성장 둔화를 경고한 것이 아니다. AIP 확산과 상업 부문 재가속에 대한 확신은 오히려 강화됐으며, 향후 관건은 8억~9억 달러 규모의 RDV 증가가 실제 매출과 현금흐름으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는지에 달려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실적 상향에도 목표가 하향은 업종 멀티플 축소 탓. RDV의 매출 전환 속도가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