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네비우스가 핀란드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 베라루빈 NVL72 랙의 첫 셋업 및 검증에 착수했다.
- •엔비디아는 네비우스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펙트럼-6 스위치도 함께 배치된다.
- •네비우스는 400억 달러 이상의 계약 매출과 7.75억 달러 GPU 담보 대출을 확보했다.
뉴스 기사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Nebius)가 핀란드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루빈(Vera Rubin) NVL72 랙 첫 대수의 셋업 및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가 네비우스에 대해 9.3%의 수동적 지분 보유를 공개한 직후 나온 소식이다. 이번 배치에는 컴퓨팅 하드웨어와 함께 엔비디아 스펙트럼-6(Spectrum-6) 스위치가 동시에 투입된다. 엔비디아는 베라루빈 NVL72가 2026년 6월 본격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으며, 해당 아키텍처는 GPU당 22TB/s의 HBM4 대역폭을 제공한다. 재무적으로도 네비우스는 이달 초 7억7,500만 달러 규모의 GPU 담보 부채 조달에 성공했으며, 400억 달러를 넘는 계약 기반 매출을 확보한 상태다. 시장은 2026년 2분기 매출을 약 5억8,300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네비우스 측은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공동 엔지니어링 관계 덕분에 신규 플랫폼 초기 단계부터 협업해 첫 랙에서 실제 프로덕션 워크로드까지의 경로를 단축한다"며 "셋업과 검증 이후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프로덕션급 테스트를 거쳐 고객에게 전달될 때 첫날부터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의 최신 아키텍처를 가장 먼저 상용화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행보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엔비디아 지분 투자와 차세대 GPU 조기 확보로 네비우스의 AI 인프라 성장성이 부각되며, 베라루빈 양산 수혜가 양사에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