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포트맥모란, 구리값 상승에 2분기 호실적

센티먼트 +58
영향도 62

AI 요약

  • 프리포트-맥모란 26년 2분기 비GAAP EPS 0.74달러로 컨센서스 0.12달러 상회
  • 2분기 구리 평균가격 전년비 41.5% 상승, 실질 판가 파운드당 6.17달러 기록
  •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주가 1.4% 상승세

뉴스 기사

세계 최대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인 프리포트-맥모란(NYSE: FCX)이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구리 가격 강세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가 발표한 2분기 매출은 7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는 2억8000만 달러 상회했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74달러로 전년 대비 37% 급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0.12달러 웃도는 수치다. 호실적 소식에 힘입어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4% 오름세를 보였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구리 판가 상승이었다. 2분기 구리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1.5% 뛰었으며, 회사의 실질 판매 가격은 파운드당 6.17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강세의 배경으로는 지속되는 구리 공급 불확실성과 중국발 수요 회복세가 지목된다. 생산 실적을 보면 2분기 구리 생산량은 7억8600만 파운드, 판매량은 7억1000만 파운드였다. 금은 19만2000온스를 생산해 12만3000온스를 판매했고, 몰리브덴은 2300만 파운드 생산에 2500만 파운드를 판매했다. 회사는 3분기 판매 전망치로 구리 7억5000만 파운드, 금 16만 온스, 몰리브덴 22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구리 31억 파운드, 금 65만 온스, 몰리브덴 9300만 파운드의 판매 가이던스를 내놨다.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 여부가 향후 실적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을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구리 가격 41.5% 급등이 프리포트 실적을 견인. 공급 불확실성과 중국 수요 회복이 지속될 경우 구리 광산주 전반의 수익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