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TXN 2분기 매출 54.6억 달러로 컨센서스 상회, 데이터센터 매출 전년比 약 2배 성장
- •3분기 가이던스 중간값 59억 달러로 컨센서스 5% 상회, 9개 분기 연속 계절성 초과 성장
- •JP모건 목표주가 28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 비중확대 유지
뉴스 기사
JP모건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80달러에서 340달러로 상향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경기 순환적 회복 모멘텀과 데이터센터 사업의 초과 성장이 견조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2분기 매출은 54.6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컨센서스(52.4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산업 부문이 전년 대비 약 30%, 데이터센터가 약 2배, 자동차가 십수% 중반 성장하며 전 부문이 예상을 상회했다. 팹 가동률 개선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340bp 상승한 61.4%를 기록했고, 비GAAP EPS는 2.14달러로 컨센서스 1.93달러를 넘어섰다. 3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56.5억~61.5억 달러로 중간값이 컨센서스를 5% 상회했다. 이는 통상적 3분기 계절성(+6%)을 웃도는 8% 성장을 의미하며, 9개 분기 연속 계절성 초과 성장을 이어가게 된다.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도 약 62%로 시장 예상을 넘었다. 성장 동력의 핵심은 데이터센터다. 올해 2배 성장 궤도에 있으며 내년(CY26) 약 15억 달러의 증분 매출로 전체 성장의 약 35%를 차지할 전망이다. TXN은 800V뿐 아니라 네트워킹, 보호소자, 센서, 임베디드 제어 등 AI 데이터센터 소켓 전반에 폭넓게 노출돼 있어 데이터센터 자본지출 확대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 부문은 저점 대비 약 60% 회복했으나 2022년 고점에는 아직 미치지 못해 추가 회복 여력이 남아 있고, 자동차는 중국 EV·하이브리드 수요 회복으로 정체를 벗어났다. 북투빌 1 이상, 수주잔고 증가, 리드타임 연장 등 사이클 강세 신호도 확인됐다. 여기에 4분기부터 시작되는 가격 인상 효과가 내년 매출 성장에 추가 기여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340달러는 2027년 하반기 연환산 이익 11.80달러에 P/E 29배를 적용한 수치다.
AI 투자 인사이트
아날로그 대장주 TXN이 데이터센터·산업 회복과 가격 인상 레버까지 확보하며 사이클 강세를 입증, 아날로그 반도체 업황 개선의 대표 시그널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