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 레타트루타이드 3상 최대 22.6% 감량

센티먼트 +78
영향도 82

AI 요약

  • 일라이릴리의 차세대 비만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가 3상에서 최대 22.6%(55.8lbs) 체중 감소를 달성했다.
  • TRIUMPH-2에서 12mg 투여군 평균 20.8% 감량, A1C는 7.7% 기준선에서 최대 1.6%p 하락했다.
  • 릴리는 2027년 1분기 FDA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 기사

일라이릴리(LLY)가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임상 3상에서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회사가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TRIUMPH-2 시험에서 12mg 투여군은 평균 20.8%(약 49.6파운드)의 체중 감소를 기록한 반면, 위약군은 4.0%(9.3파운드) 감소에 그쳤다. 또 다른 3상인 TRIUMPH-3에서는 같은 용량에서 평균 22.6%(약 55.8파운드)라는 더 높은 감량 수준이 관찰됐다. 대사 지표 개선도 뚜렷했다. 당화혈색소(A1C)는 7.7% 기준선 대비 최대 1.6%포인트 하락했으며, 중성지방은 37.0%, 비(非)HDL 콜레스테롤은 16.5% 낮아졌다. 수축기 혈압 또한 평균 9.3mmHg 감소해 심혈관 위험 요인 전반에 걸친 개선을 시사했다. 다만 주요 심혈관 사건(MACE) 분석은 신뢰구간이 1.0을 넘어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일라이릴리는 이번 3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1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계획이다. 레타트루타이드는 GLP-1 계열을 넘어선 다중 수용체 작용제로, 기존 젭바운드(Zepbound) 대비 감량 효과의 상한을 끌어올릴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릴리의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22.6% 감량은 현행 비만치료제 최고 수준으로, 릴리의 차세대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부각. 2027년 FDA 신청까지 장기 모멘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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