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조선, 후티 봉쇄 뚫고 사우디원유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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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58
AI 요약
- •중국 국적 유조선이 사우디산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했다.
- •또 다른 중국 유조선도 곧 해협을 빠져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 •후티 반군은 현재 선박의 국적에 따라 봉쇄를 선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뉴스 기사
중국 국적의 대형 유조선 한 척이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 약 200만 배럴을 적재한 채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빠져나왔다. 이 해협은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세계적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으로, 글로벌 에너지 물류의 병목 지점으로 꼽힌다. 주목할 점은 후티 반군이 이 지역에서 시행 중인 봉쇄를 선박의 국적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 국적선은 사실상 통과가 허용되는 반면, 다른 국적의 선박에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중국 유조선 역시 곧 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이러한 선별적 통과는 어디까지나 '현시점'에 국한된 상황이라는 단서가 붙는다. 봉쇄 정책이 언제든 변경될 수 있어 항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홍해 항로의 안정성은 국제 유가와 해상 운임, 그리고 주요 원유 수입국의 조달 비용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만큼, 시장은 후티의 봉쇄 기조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홍해 항로의 선별적 봉쇄는 원유 공급 완전 차단이 아닌 부분적 차질을 의미하며, 유가 변동성과 해상 운임 리스크의 향방은 후티의 봉쇄 기조 변화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