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2분기 실적 호조·연간 전망 상향

센티먼트 +68
영향도 74

AI 요약

  • RTX 2분기 조정 EPS 1.89달러로 예상치 1.66달러를 크게 상회했으며 매출도 247억 달러로 전년비 14% 증가
  • 연간 조정 EPS 전망을 7.10~7.25달러로, 매출 전망을 950억~960억 달러로 상향 조정
  • 콜린스, 프랫앤휘트니, 레이시온 3개 부문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며 수주잔고가 전년비 22% 확대

뉴스 기사

미국 항공우주·방산 대기업 RTX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연간 전망까지 끌어올렸다.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9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1.66달러는 물론 전년 동기 1.56달러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조정 매출은 247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 늘며 예상치 229억 달러를 상회했다. 잉여현금흐름은 28억 8,000만 달러로, 마이너스였던 전년 동기(-7,200만 달러)에서 극적으로 개선됐다. 세 개 핵심 사업부가 모두 두 자릿수 안팎의 성장세를 보였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매출은 82억 1,000만 달러로 7.7% 증가했고, 프랫앤휘트니는 88억 9,000만 달러로 16% 뛰었다. 방산을 담당하는 레이시온 부문은 82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8% 성장했다. 유기적 매출 성장률은 16%에 달했고, 향후 실적의 가늠자인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22% 확대됐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은 기존 6.70~6.90달러에서 7.10~7.25달러로, 매출 전망은 925억~935억 달러에서 950억~960억 달러로 높였다. 잉여현금흐름 목표 역시 85억~87억 5,000만 달러로 상단을 끌어올렸다. 민항기 애프터마켓 수요 회복과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방산 발주 확대가 맞물리며 항공우주·방산 섹터 전반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재확인시켜준 실적으로 평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전 부문 두 자릿수 성장과 가이던스 상향, 수주잔고 22% 증가는 민항 회복과 방산 수요가 동시에 뒷받침되는 구조적 강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