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STMicroelectronics 2분기 매출 34.9억 달러, 전분기 +12.7%·전년 +26.0% 성장
- •총이익률 34.8%로 100bp 개선, 3분기 매출 37.0억 달러·GM 37% 가이던스 제시
- •AI 데이터센터·저궤도 위성통신 수요로 4분기 40억 달러 상회, 연환산 160억 달러 지향
뉴스 기사
유럽 최대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뚜렷한 실적 반등을 보였다. 이번 분기 매출은 34억9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2.7%,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으며, 최근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전년비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총이익률(GM)은 34.8%로 전분기보다 약 100bp 상승했다. 회사는 이번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목하며, 관련 매출 목표를 직전 분기 대비 두 배로 상향 조정했다. 3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37억 달러(전분기 +6.2%, 전년 +16.2%)에 총이익률 37%(+220bp)로 제시됐다. 4분기 전망은 더욱 공격적이다. 회사는 4분기 매출이 4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으며, AI 데이터센터 수주와 저궤도(LEO) 위성통신 수요가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성장률이 통상적인 계절성 수준(약 15%)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고, 4분기 출구 기준 매출은 연환산 16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아날로그·전력 반도체 중심 기업의 이 같은 회복세는 반도체 업황 사이클 전환과 AI 인프라 수요 확산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LEO 위성통신 수요가 아날로그 반도체 회복을 견인하는 국면으로, 실적 저점 통과와 하반기 계절성 초과 성장 가이던스는 재평가 여지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