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모건스탠리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주가 하락을 AI 구조적 성장에 기반한 강력한 매수 기회로 진단했다.
- •2026년 3분기 데이터센터 메모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25% 이상 상승했고 공급 부족은 2027~2028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 •컴퓨트 반도체 최선호주로 엔비디아·브로드컴, 메모리에서는 마이크론(목표가 $1,200)·샌디스크(목표가 $1,750)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뉴스 기사
모건스탠리(MS)가 최근 미국 메모리 반도체 주가 조정을 단기 노이즈로 규정하며 강력한 매수 기회로 제시했다. PC·스마트폰 등 소비자 시장의 혼조세가 주가를 눌렀지만, 메모리 사이클을 실제로 움직이는 동력은 데이터센터와 AI 수요라는 진단이다. 가격 흐름은 이미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다. 2026년 3분기 데이터센터 메모리 가격은 전분기 대비 25% 이상 오르며 당초 예측치와 외부 기관 추정치를 모두 상회했다. MS는 이 같은 공급 부족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2027년과 2028년까지 지속·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공급계약(LTA)은 사이클 정점의 가격 상승폭을 다소 완화하지만, 대신 실적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장기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마이크론이 언급한 2분기 가격 상한은 보수적 기준일 뿐, 최근 체결되는 신규 계약에는 더 높은 상한선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엔비디아의 LPDDR5 채택 축소와 스펙 조정(De-speccing)은 연간 10배에 달하는 토큰 성장에 대응한 조치로, 오히려 극심한 수급 타이트를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MS는 전력, 공간과 함께 메모리를 AI 산업 성장의 3대 병목으로 지목했다. 차세대 HBM4 공정 난이도 상승과 Rubin Ultra 대응으로 웨이퍼 생산능력이 흡수되며 실질 공급 증가가 제한되는 반면, NAND 증설은 공급 과잉을 부르지 않는 온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의견 측면에서 MS는 리스크 대비 보상이 우수한 컴퓨트 반도체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메모리에서는 마이크론(목표주가 $1,200)과 샌디스크(목표주가 $1,750)에 대해 구조적 실적 상승 기간 연장을 근거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이어갔다.
AI 투자 인사이트
MS는 소비자 수요 노이즈로 인한 메모리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규정하며, 데이터센터·HBM 공급 부족 장기화에 베팅한 마이크론·샌디스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