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TI 2Q26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 전년 대비 23% 늘어난 54.6억 달러, 총이익률은 61.4%로 340bp 개선됐다.
- •성장 축이 산업·데이터센터에서 자동차로 확대됐고, 3Q26 가이던스는 중간값 59억 달러로 계절성을 상회했다.
- •아날로그(43.65억 달러, +26% YoY)와 임베디드(7.88억 달러, +16% YoY) 모두 강한 영업 레버리지를 보였다.
뉴스 기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2026 회계연도 2분기에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매출은 54억6천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61.4%로 전분기보다 340bp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뚜렷하게 보여줬다. 주목할 점은 성장의 축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그동안 실적을 견인해온 산업용과 데이터센터에 더해 이번 분기에는 자동차 부문까지 성장 대열에 합류했다. 회사는 재고와 생산능력을 점유율 확대에 유리한 방향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핵심인 아날로그가 43억6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늘었고, 영업이익 19억9천만 달러에 45.6%의 마진을 기록했다. 임베디드 프로세싱은 7억8800만 달러로 1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8% 급증해 21.3% 마진을 달성, 가장 큰 영업 레버리지를 보인 부문으로 꼽혔다. 기타 부문은 3억1천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가이던스는 56억5천만~61억5천만 달러(중간값 59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8% 성장을 제시했다. 이는 통상적인 계절성을 상회하는 수준이며, 총이익률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안내했다. 아날로그 사이클 회복과 자동차 수요 반등이 맞물리면서 아날로그·산업용 반도체 전반의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AI 투자 인사이트
아날로그 대장주의 매출·마진 동반 개선과 계절성 상회 가이던스는 아날로그 반도체 사이클 저점 통과 신호로, 산업·자동차 수요 회복 수혜주 전반에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