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AI·클라우드 수주에 가이던스 상향

센티먼트 +62
영향도 68

AI 요약

  • 노키아 26년 2분기 매출 48.2억 유로(+8.3% YoY), 비GAAP EPS 0.07유로(+75% YoY)로 이익 컨센서스 상회
  • AI·클라우드 고객 105% 급증, 신규 수주 28억 유로 기록하며 절반은 향후 12개월 내 매출 전환 전망
  • 26년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21억~26억 유로로 상향, 프리마켓 주가 3.2% 상승

뉴스 기사

노키아(NYSE: NOK)가 26년 2분기 실적을 통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견고한 수주 흐름을 확인시켰다. 분기 매출은 48.2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0.1억 유로 소폭 못 미쳤다. 반면 수익성 지표는 기대 이상이었다. 비GAAP 주당순이익은 0.07유로로 전년보다 75% 급증하며 컨센서스를 0.01유로 웃돌았고, 조정 영업이익은 4.34억 유로로 18% 증가해 시장 예상치 3.82억 유로를 넘어섰다. 조정 매출총이익률도 46.0%로 0.7%포인트 개선됐다. 성장의 핵심은 AI·클라우드 부문이었다. 해당 부문 고객 수가 전년 대비 105% 늘었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가 28억 유로에 달했다. 경영진은 이번 분기 수주의 절반가량이 향후 12개월 안에 실제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부별로는 네트워크 인프라 매출이 12%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 광학 네트워크 제품이 20%, IP 네트워크 제품이 16% 성장을 견인했다. 모바일 인프라 부문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실적 호조와 함께 노키아는 연간 전망도 끌어올렸다. 26년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20억~25억 유로에서 21억~26억 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견고한 수주 잔고와 데이터센터·AI 인프라 투자 확산이 이익 개선 기대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소식에 노키아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3.2% 상승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클라우드 수요가 통신장비 벤더로 확산되며 노키아의 수주와 이익률이 개선됐다. 매출은 소폭 미달했으나 가이던스 상향과 이익 서프라이즈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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