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AMD, 中 서버 CPU 장기계약 확대

센티먼트 +52
영향도 68

AI 요약

  • AI 붐으로 GPU뿐 아니라 서버용 CPU 수요까지 급증하며 인텔·AMD가 중국 서버 고객과 1년 단위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 중
  • 일부 고객과는 2년 이상 계약도 논의되며, 가격은 열어두고 물량만 선확정하는 방식
  • 올해 중국 내 서버 CPU 가격이 40% 이상 급등하고 인텔 일부 제품 납기는 최장 6개월까지 지연되는 품귀 현상 발생

뉴스 기사

AI 열풍이 GPU를 넘어 서버용 CPU 시장까지 달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과 AMD가 중국 서버 고객들과 대부분 1년 단위의 장기 구매 계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고객과는 2년 이상에 달하는 계약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들은 통상 단가는 확정하지 않은 채 구매 물량만 미리 못 박아 두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급 부족 국면에서 물량을 우선 확보하려는 수요처의 절박함을 반영한다. 실제 수급 상황은 상당히 빠듯하다. 올해 들어 중국 내 일부 서버용 CPU 가격은 40% 이상 치솟았고, 인텔의 특정 제품은 주문 이후 실제 납품까지 최장 6개월이 소요될 만큼 극심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이러한 공급난은 양날의 검이다. 공급업체 입장에서는 견조한 수요와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여지가 커지지만, AI 서비스를 본격 확장하려는 중국 기업들에는 비용 부담을 키우고 인프라 구축 일정을 늦추는 병목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보도는 미확인 소식통에 근거한 만큼 계약 규모와 조건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인프라 수요가 CPU로 확산되며 인텔·AMD의 물량 가시성과 가격 협상력이 개선. 서버 CPU 품귀는 공급업체엔 호재, 수요처엔 비용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