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AI·클라우드 수요로 2분기 매출 9% 성장

센티먼트 +48
영향도 62

AI 요약

  • 노키아 2분기 순매출 고정환율 기준 전년비 9% 성장, 네트워크 인프라가 12% 성장 견인
  • AI·클라우드 고객 대상 매출 105% 급증, 광네트워크 20%·IP 네트워크 16% 성장
  • 구조조정 가속으로 보고 기준 영업이익률은 (1.0)%로 하락, 연간 전망은 21억~26억 유로로 조정

뉴스 기사

노키아가 2026년 2분기 실적을 통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를 뚜렷하게 입증했다. 회사의 2분기 순매출은 고정환율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보고 기준 +8%) 성장했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으로, 이 부문 매출은 12% 늘었다. 특히 광네트워크가 20%, IP 네트워크가 16% 확대되며 성장을 견인했고, AI 및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매출은 무려 105% 급증했다.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통신장비 수요로 직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모바일 인프라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으며, 유리한 제품 믹스에 힘입어 이익 기여도는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수익성 측면에서 비교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6.0%로 전년 대비 70bp 개선됐고, 비교 기준 영업이익률 역시 70bp 상승한 9.0%를 기록했다. 비교 기준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07유로였다. 다만 보고 기준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구조조정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고 기준 영업이익률은 430bp 하락한 (1.0)%를 나타냈고, 보고 기준 희석 EPS는 0.00유로에 그쳤다. 또한 노키아는 기존 포트폴리오 비즈니스에 속했던 두 개 사업을 중단영업으로 재분류하면서 연간 비교 기준 영업이익 범위에 1억 유로 규모의 기술적 조정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연간 전망치는 비교 기준 영업이익 21억~26억 유로로 제시됐으며, 영업상 실질적인 연간 가이던스에는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실적은 AI 데이터센터 사이클이 통신·네트워크 장비 업체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구조적 흐름을 재확인시켰다. 구조조정 비용은 단기 부담이지만 수익성 개선과 AI/클라우드 매출 급증은 중장기 성장 기대를 뒷받침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클라우드향 매출 105% 급증은 노키아가 데이터센터 광통신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구조조정 비용은 단기 부담이나 수익성 개선 추세는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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