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5차 5개년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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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중국이 2030년까지 풍력·태양광 설비용량을 28억kW 이상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정량 목표를 설정했다.
  • 신규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소의 확정 출력을 원칙적으로 10% 이상 확보하고, 양수발전 1.6억kW 목표를 제시했다.

뉴스 기사

중국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15차 5개년'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은 2030년까지 풍력과 태양광 설비용량을 28억kW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확대하는 정량 목표를 담고 있다. 계획의 핵심은 단순한 설비 확충을 넘어 재생에너지의 실질적인 전력 대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신규로 건설되는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소는 원칙적으로 확정 출력(신뢰 가능한 공급능력)을 10% 이상 확보하도록 요구했다.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력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저장 인프라 목표도 제시됐다. 양수발전 설비용량 목표는 1.6억kW로 설정됐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전면적인 전력시장 진입과 녹색전력증서(녹색증) 가격 체계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시장인 중국의 대규모 증설 기조는 태양광 모듈, 풍력 설비, 전력 계통 및 에너지 저장 관련 글로벌 밸류체인 전반에 수요 측면의 우호적 시그널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신재생에너지의 시장 전면 진입은 중장기적으로 발전 단가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는 변수다.

AI 투자 인사이트

세계 최대 재생에너지 시장 중국의 2030년 30% 목표는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 밸류체인 전반의 구조적 수요 확대 신호이나, 시장 전면 진입에 따른 단가 경쟁 심화는 주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