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킨더모건 26년 2분기 매출 44.8억 달러(+10.9%), 조정 EPS 0.37달러(+32.1%)로 컨센서스 상회
- •조정 EBITDA 22.0억 달러(+11.5%)로 2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천연가스 운송량 7% 증가
- •상반기 실적 반영해 연간 조정 EBITDA·EPS 가이던스 상향, 주당 0.2975달러 배당 승인
뉴스 기사
미국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 중 하나인 킨더모건(NYSE: KMI)이 2026년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회사는 매출 44.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으며, 이는 컨센서스를 2.9억 달러 상회한 수치다. 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로 32.1% 급증하며 시장 예상치를 0.06달러 웃돌았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약 0.5%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수익성 핵심 지표인 조정 EBITDA는 22.0억 달러로 11.5% 늘며 2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 부문의 이익이 고르게 늘어난 점이 실적을 견인했다. 천연가스 운송량은 LNG 수출 확대와 멕시코향 물량, 발전용 수요 증가에 힘입어 7% 증가했고, 킨더호크 시스템 성장에 따라 집하량은 26% 급증했다. 반면 정제유 운송량은 미 서부 공급 차질 여파로 5% 감소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현금흐름 19.6억 달러, 잉여현금흐름 9.8억 달러를 기록했고, 순부채 대비 조정 EBITDA 비율은 3.6배로 목표 범위 하단을 유지했다. 이사회는 주당 0.2975달러의 분기 배당을 승인했으며 연환산 배당은 1.19달러로 2% 늘었다. 경영진은 LNG 수출 증가와 데이터센터·AI 관련 전력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천연가스 인프라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연간 조정 EBITDA는 90.3억 달러 이상, 조정 EPS는 약 1.52달러 이상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AI·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와 LNG 수출 확대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물량 성장의 구조적 동력으로 부각. 안정적 배당과 가이던스 상향은 방어적 인프라주 매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