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조정 후 SK하이닉스·삼성전기 최선호

센티먼트 +62
영향도 58

AI 요약

  • 반도체·AI 하드웨어 조정을 기대와 포지션의 재조정으로 해석하며 바닥권 접근 판단
  • SK하이닉스는 HBM·서버 DRAM·기업용 SSD 동시 수혜로 AI 메모리 경쟁력 최상위 평가
  • 삼성전기는 고용량 MLCC·고사양 FCBGA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부품주로 체질 전환 국면

뉴스 기사

최근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종목이 가파른 조정을 거치면서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하락을 AI 투자 사이클의 종료가 아니라 과열됐던 기대치와 포지션의 재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추가 하락 위험보다 중장기 기대수익이 커지는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 대형주 가운데 최우선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가 지목된다. 정확한 저점을 예측하기보다 조정 이후에도 실적 추정치와 산업 경쟁력이 유지되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논리다.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로 평가된다. AI 가속기 성능이 높아질수록 HBM 탑재량과 적층 수가 늘고 서버당 메모리 용량도 커지며, HBM뿐 아니라 서버 DRAM과 기업용 SSD까지 동시에 수혜가 가능하다. 주가는 강한 조정을 받았지만 HBM 경쟁력과 중장기 이익 방향은 훼손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부품주에서 AI 데이터센터 핵심 부품주로 체질이 바뀌는 구간에 진입했다. AI 서버의 전력 밀도가 높아질수록 고용량·고신뢰성 MLCC 수요가 늘고, AI 가속기와 서버 CPU 고도화는 고사양 FCBGA 수요를 확대한다.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고부가 제품 비중 상승에 따른 제품 믹스와 수익성 동반 개선 가능성이 주목된다. 두 종목의 투자 논리는 AI 연산 수요 증가가 메모리 탑재량과 서버 전력 밀도를 끌어올리고, 이는 다시 MLCC와 패키지기판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로 요약된다.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병목을, 삼성전기가 전력 안정화와 기판 병목을 담당하는 셈이다. 강한 조정에도 2026~2027년 이익 방향이 유지되는 최상위 기업을 축적할 시점이라는 결론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인프라 사이클의 실적 가시성이 유지되는 HBM·고부가 부품 대형주 선별 매집 관점이 유효하며, 조정을 기대 재조정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