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AI 효과로 2분기 실적 호조

센티먼트 +58
영향도 72

AI 요약

  • 서비스나우 26년 2분기 매출 39.8억 달러(+23.6%), 비GAAP EPS 0.90달러로 모두 컨센서스 상회.
  • AI 사업 ACV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AI 에이전트 배포는 9개월간 9배 급증.
  • 연간 구독 매출 가이던스 상향으로 시간외에서 4.6% 반등, 다만 구독 매출총이익률 전망은 소폭 하향.

뉴스 기사

클라우드 기반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YSE: NOW)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2026회계연도 2분기(4~6월) 성적표를 내놓았다.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3.6% 늘어난 39.8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약 0.5억 달러 앞섰고, 비GAAP 주당순이익은 0.90달러를 기록해 예상치를 0.04달러 상회했다. 성장의 중심은 구독 사업이었다. 구독 매출이 24.5% 증가한 38.7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잔여계약가치(cRPO)는 132.0억 달러, 전체 잔여계약가치(RPO)는 290억 달러로 각각 21% 늘었다. 신규 연간계약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는 대형 거래는 123건으로 약 40% 증가했고, ACV 500만 달러 이상 고객도 658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인공지능 사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AI 부문 연간계약가치(ACV)가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AI 에이전트 배포 건수는 최근 9개월 동안 9배 급증했다. 경영진은 AI Control Tower가 보안·위험관리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비GAAP 영업이익률은 29.5%, 잉여현금흐름은 6.34억 달러를 유지했다. 주가는 정규장에서 6.5% 하락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4.6% 반등했다. 연간 구독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57.35억~157.75억 달러에서 157.60억~157.80억 달러로 올린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는 하이퍼스케일러 파트너십 확대와 AI 도입 가속화를 반영해 비GAAP 구독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81.5%에서 81.0%로 소폭 낮췄다. 3분기 가이던스로는 구독 매출 39.75억~39.80억 달러와 영업이익률 31%를 제시했다.

AI 투자 인사이트

구독 성장세와 AI ACV 10억 달러 돌파로 AI 수익화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 다만 매출총이익률 하향은 비용 부담 신호로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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