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씨티는 LG디스플레이 2Q26 영업손익이 1,080억원 적자로 전환했다며 투자의견 Sell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700원으로 하향했다.
- •패널 출하면적은 전분기 대비 12% 늘었으나 모바일 수요 부진과 OLED 믹스 축소로 ASP가 13% 하락했다.
- •칩 가격 인상에 따른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 약화와 중국 업체와의 대형 OLED 경쟁 심화를 반영해 26E/27E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2%/15% 하향했다.
뉴스 기사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Sell'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6,700원으로 낮췄다. 7월 22일 종가 10,110원 기준으로 약 33.7%의 하락 여력을 제시한 셈이다. 실적 부진이 하향의 배경이다.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1,0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TV 수요는 예상보다 견조했으나, 모바일 패널 수요 둔화와 구조조정 비용이 이를 상쇄했다. 패널 출하면적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모바일 수요 약세와 OLED 믹스 축소로 평균판매단가(ASP)는 13% 하락했다. OLED 매출 비중도 1분기 60%에서 2분기 57%로 낮아졌다. 회사 측은 3분기 출하면적이 계절적 요인과 선수요 효과로 한 자릿수 중반% 늘고, ASP는 모바일 OLED 성수기 효과로 10%대 후반%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씨티는 하반기 스마트폰 수요가 칩 가격 인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크고, 애플의 폴더블 출시에도 LG디스플레이의 폴더블 패널 노출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해 26E·27E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42%, 15% 하향 조정했다. 씨티는 IT 패널 수요 압박과 중국 업체와의 대형 OLED 경쟁 심화를 근거로 매도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에는 26E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를 적용했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 대비 1표준편차 낮은 수준이다. 반면 POLED 공급 부족, 대형 OLED 점유율 확대, 예상보다 빠른 OLED 침투율 상승 등은 상방 리스크로 지목됐다.
AI 투자 인사이트
씨티는 OLED 모멘텀 둔화와 중국 경쟁 심화를 이유로 매도 의견을 유지, 미국 ADR(LPL) 투자자는 실적 반등 확인 전까지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