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SK이노 목표가 17만원 유지

센티먼트 +58
영향도 68

AI 요약

  • JP모건이 SK이노베이션에 Overweight 의견과 목표가 17만원을 유지하며 SK차이나 지분 매각을 긍정 평가
  • SK차이나 20% 지분 매각으로 9,000억원을 확보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등 AI 에너지 성장 재원으로 활용 전망
  • 2분기 영업이익 1.8조원 전망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ROE는 9년래 최고치인 11% 도달 예상

뉴스 기사

JP모건이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7월 22일 현재가 119,600원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시한 것으로, 최근 발표된 SK차이나 지분 매각을 비핵심 자산 축소와 AI 중심 성장 재원 확보의 연장선으로 긍정 평가했다. 7월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사업 지주회사인 SK차이나 지분 20%를 매각해 약 9,00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매각 후 SK이노베이션과 자회사의 합산 지분은 기존 33%에서 약 10%로 축소되는 반면 SK텔레콤과 SK㈜의 실효 지분은 확대된다. 확보된 자금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투자 등에 활용될 것으로 분석됐다.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의 'AI 풀스택' 전략에서 에너지 인프라 공급자 역할을 맡고 있다. 가스발전, ESS 배터리, 소형모듈원자로(SMR) 지분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보유했으며, SK텔레콤과 함께 AWS와 협력해 울산에 103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다. 궁극적으로 1GW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뚜렷하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1조원을 크게 상회하는 2분기 영업이익 1.8조원이 전망되며, 국내 배터리 3사 중 2026~2027년 최고 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2025년 적자에서 벗어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년래 최고치인 11%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미국·유럽 배터리 가동률 회복 지연, 중동 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LNG 수입비용 급등 등은 하방 리스크로 지목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겨냥한 에너지 인프라 전환과 자산 효율화로 ROE가 9년래 최고치를 향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밸류체인의 수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