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슈퍼마이크로가 지난 분기 총마진율 전망치를 기존 8.2~8.4%에서 15~17%로 두 배 이상 상향 조정
- •600억 달러 이상 신규 수주 확보로 미인도 수주 잔고가 역대 최고치 기록, 22일 주가 20% 이상 폭등
- •Auras Tech, Nan Juen, Leadtek, Argosy 등 대만 방열·레일·메모리 커넥터 협력사들이 동반 수혜 기대
뉴스 기사
AI 서버 대장주로 꼽히는 슈퍼마이크로(SMCI)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지난 분기 총마진율 전망치를 기존 8.2~8.4% 수준에서 15~17%로 두 배 이상 대폭 끌어올렸다. 여기에 600억 달러를 웃도는 신규 주문을 확보하면서 아직 인도되지 않은 수주 잔고가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22일 주가는 하루 만에 20% 이상 급등하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슈퍼마이크로의 실적 개선은 대만 소재 핵심 협력사들에게도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방열·쿨링 부품을 공급하는 Auras Tech와 Nidec Chaun-Choung이 대표적이다. 특히 Auras Tech는 일체형 방열판(IHS)이 미국 주요 CPU 업체향으로 양산·출하를 시작했고, 냉각액 배분장치(CDU) 역시 본격적인 대량 생산 단계에 진입해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서버 슬라이드 레일을 공급하는 Nan Juen은 4U 이하 기종을 중심으로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Leadtek은 슈퍼마이크로와 협력해 AI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DRAM 커넥터 공급사인 Argosy를 포함한 메모리 관련 업체들은 DDR5 DIMM 출하량이 두 배로 늘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향 출하 증가에 따라 올해 R-DIMM 출하량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번 소식은 AI 서버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시켜 준다. 서버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 지속 여부가 향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AI 투자 인사이트
마진 두 배 상향과 역대급 수주 잔고는 AI 서버 수요 강세를 재확인. 쿨링·메모리 등 대만 밸류체인 동반 수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