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 •구글 제미나이 월간 사용자가 9억5천만명에 도달하며 2월 7억5천만명 대비 2억명 급증했다.
- •API 처리량은 분당 220억 토큰에 이르러 컴퓨팅 자원 부족 사태를 촉발했다.
- •구글이 메타 등에 대한 자원 할당을 축소한 정황이 드러나며 AI 설비투자 지속 가능성이 부각됐다.
뉴스 기사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파벳($GOOGL)에 따르면 제미나이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9억5천만 명에 도달했으며, 이는 지난 2월 집계된 7억5천만 명에서 불과 수개월 만에 2억 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용량 측면에서도 제미나이는 분당 220억 개의 API 토큰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용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구글 내부적으로 컴퓨팅 자원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실제로 구글이 메타($META) 등 외부 기업에 대한 컴퓨팅 자원 할당을 축소했다는 정황이 이러한 수요 압박을 뒷받침한다. 이번 지표는 AI 설비투자(CAPEX) 둔화 우려에 대한 반박 근거로 해석된다. 생성형 AI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팽창하는 만큼,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투자는 당분간 위축되기 어렵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구글의 AI 생태계 확장은 알파벳의 클라우드 및 광고 사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I 투자 인사이트
제미나이 사용자 급증과 컴퓨팅 부족은 AI 인프라 투자 지속을 시사하며, 알파벳뿐 아니라 데이터센터·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에 우호적이다.